[낮잠카페] 베스트슬립 힐링카페 5성급호텔침대 체험 후기

안녕하세요? 꽃보다 MICE, 전시읽어주는남자의 시크한 Henry 입니다.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와 글을 씁니다.

 

오늘은 '낮잠 카페'로 유명한 <베스트슬립 힐링카페> 에 다녀온 후기를 올릴까 합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서울에 '낮잠 카페' 라고 하는 신개념 카페가 생기고 있는데요,

 

전세계에서 주중 근무시간이 가장 많은 한국 직장인들,

열근 직장인들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푸는 장소로 큰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낮잠 카페' 중에 <베스트슬립 힐링카페>를 소개 해 봅니다.

 

지난 1월 21일 일요일 밤에 잠을 거의 못자,

오전에 절에 다녀온 후 잠시 피곤을 풀고자 방문 했습니다.

사실, 전 작년 가을에 한번 다녀온 이후 두번째 방문이네요.

 

우선, 위치가 조금 애매..., 을지로 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중간에 있습니다.

 

 

건물 입구.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킨코스'를 찾으면 쉽게 이 카페를 찾을 수 있습니다.

 

 

1층 입구엔 왼쪽 사진과 같이 아메리카노 1천원 이라는 홍보 엑스배너 하나를 발견할 수 있고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 문이 열리자 마자 해피아워 이벤트 베너를 봅니다.

 

2층 입구에 들어서면...'힐링공간', 과 '카페공간' 으로 나뉘는데,

 

 

위와 같이 '카페공간'이 먼저 나옵니다.

친절하신 누님?과 이쁘신 아가씨가 맞아 주십니다.

 

사진은 광각렌즈로 촬영 한 것이라 많이 넓진 않습니다만...

아담하고 좋습니다.

먼저 이용할 시간과 음료를 주문 받고 결제를 합니다.

그리고 친절한 안내를 받고 '힐링공간' 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참! 침대로 이용할 건지, 안마의자로 이용할 건지 선택을 먼저~!!

(단 안마의자는 제가 봤을때 3개 정도 밖에 없으니 참고 하시고...)

 

'힐링공간'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살짝 어두운 침대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요렇게 침대는 두가지 타입인데, 이불만 틀리고 나머진 다 똑같습니다.

왼쪽은 작년 가을에 체험, 오른쪽은 이번에 '슬립'한 침대 입니다.

침대 옆 협탁위에는 무드등, 휴대폰 충전기, 옷걸이가 있습니다.

실내에 공기청정기와 자고 일어나 옷매무새를 가다듬을 수 있는 전신 거울도 있습니다.

 

침대가 아주 푹신푹신하여 잠이 넘 잘 오더군요.

단, 겨울에 히터를 너무 세게 틀어서 실내가 많이 건조해요~

 

전 여기서 1시간 30분을 자고 나왔습니다.

시간이 되먼 직원분이 오셔서 조용히 깨워주십니다.

먼저 일어나도 되고...

단 옆에 다른 분들이 자고 있으니 조용히 나오시는 에티켓이 있어야 겠죠~^^

 

저 침대들은...5성급 호텔들과 유명 리조트들에 납품하는 프리미엄 매트리스라고 합니다

 

위와 같이 국내에서 개최된 유명 국제대회에서도 사용했다고 하네요.

 

 

한 켠에는 이렇게 안마의자 공간이 있습니다. 아직 여기선 체험을 안해봐서...

다음엔 안마의자로 체험해보겠습니다.

(다른 안마의자를 이용한 <미스터힐링> 카페에서 몇번 이용해보긴 했습니다).

 

이렇게 낮잠을 자고 나오면, 친절한 직원분이 미리 주문해놓은 음료를 바로 제조, 서비스해줍니다.

 

 

카페에 앉아서 따뜻한 다즐링 차를 마시면서 정신을 깨우고 나옵니다.

아쉽게도 차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대신 카페 리플렛에 있는 메뉴들...

 

이렇게 많은 티, 커피, 쥬스 종류와 간단한 음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피아워(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대에 이용하면 할인과 30분 무료서비스도 해준다고 합니다.

인근에 근무하시는 직장인 분들을 위해서 케이터링 서비스도 하네요~

 

 

위와 같이, 정기권을 구매하면 최대 40%까지 할인을 해준다고 하는군요.

 

바쁜 직장인 분들, 점심 먹고 일하려면 더 피곤하시죠?

<베스트슬립 힐링카페>에서 잠시나마 피로를 푸시는 건 어떨까요?

 

을지로, 종로, 명동 부근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애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서 을지로3가역 방향

약 10분 정도 걸어 킨코스를 찾으면 됩니다.

주말에도 오픈을 하니 주말에 명동 나들이겸 이용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이상 시크한 henr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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